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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담 후기 공모전 프로그램(멘토링) 부문 도전상 수상작

등록일 2022-11-03 작성자 최민영 조회수 2711

또래 멘토링 프로그램을 하며

프로그램(멘티)부문

대학교에서 첫 시작을 하면서 나는 모르는 것투성이였다. 수강 신청은 어떻게 해야 할지, 앞으로 진로 설정은 어떻게 해야 할지, 내가 원하는 직업을 위해 이 학교, 학과에 온 만큼 앞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정말 막막함의 연속이었다. 그때 우연히 또래 멘토링 프로그램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순간 나는 이것이 나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하고 참여하게 되었다. 나의 멘토는 학기 초에 우리 과 대면식에서 만난 선배님이었다. 선배님과 질문 시간을 가져 평소 내가 궁금했던 거에 대해 여쭤볼 수 있었고,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과의 집행부는 어떻게 가입하는 것이며, 주로 어떤 일을 하는지, 그리고 취업 준비는 언제부터 하면 좋을지 등과 관련하여 질문하였고 이와 관련된 답변을 받았다. 이렇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고, 큰 행운을 얻은 것 같았다. 그렇게 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정말 나에게 필요한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또래 멘토링 프로그램은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그 이후에 나의 멘토 선배님과도 계속 연락하고 지내며, 나는 대학이라는 초행길에서 정말 많은 것을 얻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는 기쁨을 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느꼈다. 나에게 좋은 인연을 남겨주고,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해 주었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준 이 프로그램은 정말 잊을 수 없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나 자신을 알아갈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 앞으로 더 멋진 앞날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는 정말 많은 것을 얻었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평소 부끄러움이 많고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는데 이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연락하고 만나기도 하며 사람들과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 아직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데에 두려움은 있지만, 이 프로그램에서 경험한 것을 통해 잘 헤쳐나가고 있다. 또한, 나의 꿈에 대한 확실성을 가질 수 있었고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다. 사실 원하는 과를 오기는 했지만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 나갈지는 어려움이 있었고, 이것을 완벽하게 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런 부분에서 궁금한 점은 질문하고, 선배님의 경험을 들으며 나의 앞날을 완벽하고 자세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 우리 과는 다른 과들과 달리 전공내용이 2, 3학년에 중요한 내용이 있어 지금부터 준비할 필요는 없다는 선배님의 말에 지금은 내가 하고 싶었던 공부와 봉사활동, 그리고 배우는 수업을 열심히 듣고 정리 잘하기의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여러 상담 프로그램도 같이해 볼 기회가 생겼는데, 이러한 활동들에서 나의 성격, 공부법, 나의 적성 등을 다시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렇게 나의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 나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나에 대해 잘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되었고, 앞으로 내가 원하는 직업에 대해서도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 , 외동인 나는 평소 주변에서 정보를 얻기 힘들었기 때문에 이런 첫 시작에 두려움이 많았는데 선배님과 만남을 통해 이렇게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런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이번 활동에는 멘티로 지원해 정말 감사하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이번엔 멘티가 아닌 멘토로 지원을 해서 나와 같은 고민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후배에게 내가 받은 것과 같은 도움을 주고 싶다. 그렇기 위해서 지금 더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하고 있다. 내년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꼭 지원해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