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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담 후기 공모전 프로그램 부문 성장상 수상작

등록일 2021-03-04 작성자 이수정 조회수 2688

학생생활상담센터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경험한 것을 녹여 만든 에세이입니다.

상담 후기를 읽고 나누시길 바랍니다!  

 

2020년 상담 후기 공모전 프로그램 부문 성장상(1) 수상작

 

많은 정보를 얻게 해준 멘토링

 

 코로나19로 인해서 학기가 전체비대면이 되면서 학교에 가지 않는 상황이었다. 이때 학습 멘토링은 나에게 학과 생활, 복수전공, 미래 등에 대해 고민해보게 해준 시간이었다. 그리고 학과 생활을 하는 동안 선배가 겪은 일들에 대해서 말해주시면서 새내기 생활을 하지 못했던 나에게 많은 정보를 주었다.

 우선 학습 멘토링은 같은 과 학생끼리 멘토-멘티 활동을 하다 보니 교수님, 듣는 과목 등이 겹치는 것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과목별 조언, 교수님마다 차이점 등에 대해서 알려줬다. 나는 당시에 <00학 개론> 최00 교수님 과목을 수강하고 있었다. 최00 교수님의 시험출제 유형에 대해 알려주셨다. 그래서 교재를 중심으로 빈칸을 생각하면서 공부를 하면 된다고 조언을 해주셨다. 대학에 처음 와서 보는 시험에서 어떤 식으로 문제가 출제되는지를 알 수 있어서 막연한 시험에 대한 고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

 또한 00 강의를 수강하고 있었는데 처음에 OT를 듣고 너무 어려워서 이 과목을 포기해야 하나 고민을 했었다. 그때 선배님께서는 어차피 학년이 올라가면 졸업학점을 채워야 해서 나중에 들어야 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말과학 과목에 타 학년들이 많다는 점도 알려줬다. 또한 학년이 올라갈수록 살짝 연계되는 부분이 있으니 들으라고 하셨다. 이 당시에는 혼자 수강 포기를 할까 말까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선배님과의 고민 상담을 통해서 듣는 것이 좋다는 결과를 얻어서 고민이 해결되고 공감을 얻어서 당시에 마음이 괜찮아졌다.

 그리고 교양과목에 대해서도 추천을 해주셨다. 학점을 잘 딸 수 있는 과목이나 나에게 도움이 되는 과목 등에 대해서도 알려주셨다. 전공과목에는 없지만, 학년이 올라가기 전 들으면 나중에 수월한 과목에 대해서도 알려주셨다. 예를 들면 00 과목은 3학년 1학기 때 개설되는 과목으로 국가고시 과목에 해당한다. 이 과목은 매우 어려워서 기초이론인 00론 00론을 미리 2학년 때 듣고 가면 3학년 때 더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학과 홈페이지에는 없는 과목이었기 때문에 좋은 정보를 들은 듯한 느낌이었다. 정보를 얻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

 고시를 보기 전에 들어야 할 과목들이나 전공선택과목에 관해서 설명을 해주셨다. 학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자격증 이수 필수과목 및 선택과목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셨다. 전체적인 과목들의 커리큘럼을 보여주면서 꼭 들어야 하는 과목과 꺼리는 것이 좋은 과목을 알려주셔서 수강 신청이나 시간표를 짤 때 고려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한편 00학과는 3학년부터 실습이 들어간다고 말했다. 실습을 진행하게 되면 3학년과 4학년은 둘이 한팀을 이뤄서 실습을 진행한다. 이때 팀은 자유롭게 해서 아는 선배들이 많은 것이 좋다고 하셨다. 빠르게 팀을 이뤄야지 좋은 시간을 잡을 수 있고 많은 정보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했다. 그래서 한 학년 위인 19학번과 친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얘기해주셨다. 그리고 실습이 들어가면 관찰보고서를 작성하는데 관찰보고서를 작성하는 법에 대해 알려주시고 실습을 어떻게 진행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해주셨다. 관찰보고서는 정해진 틀은 없지만, 교수님이 원하는 틀이 있었다. 이것은 선배님들의 다년간의 기법들을 담아서 후배들에서 전해지는 것이 있었다. 이 파일을 받아 나중에 3학년 때 관찰 실습에 들어가면 사용하라고 하셨다. 나는 실습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해보지는 않았다. 하지만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실습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서 듣고 궁금한 것을 질문해보며 의문점을 풀어갔다. 4학년은 실제처럼 환자가 오면 환자를 치료하고 3학년은 밖에서 치료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기록한다. 옆에 교수님이 계셔서 중간중간 도움을 주시는 역할을 한다. 1학년들은 아직 이론만 배우기 때문에 실습에 대한 경험이 없는데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미리 실습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복수전공에 대해서 알려주셨다. 우선 00학과에서 제일 많이 하는 복수전공 과목은 ㅁㅁ학과. oo학과, ㅇㅇ학과이다. 우선 ㅁㅁ학과는 팀별 과제 과제가 많다. 아동에 대한 것을 많이 가르치기 때문에 아동을 대상으로 할 때 도움이 되는 학과이다. 다음으로 ㅇㅇ학과는 복수전공생들이 매우 많고 학점을 따기가 어려울 수 있다. 그리고 수강 신청도 어렵고 허가서를 받아주시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학점을 채우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인원수도 많아서 서서 듣는 학생들도 본 적이 있다고 들었다. ㅁㅁ학과와 oo학과는 사회과학대학이라서 재활과학대학과 멀리 있어서 이동하는 데 힘이 들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수강 신청할 때 시간을 잘 고려해서 짜야 한다고 조언해주셨다. 마지막으로 ㅇㅇ학과와 ㅇㅇ학과는 같은 단과대로 이동 거리가 짧아서 편하다. 보통은 oo학과에서 ㅇㅇ학과를 복수전공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역으로 하는 경우는 잘 없다고 했다. 또한 ㅇㅇ학과와 ㅇㅇ학과의 실습 시기가 비슷해서 일정을 잡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하셨다. 복수전공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정확히 어떤 과목을 하는 것이 좋은 지에 대한 것도 모르고 정보도 없으니 막연했다. 하지만 선배와의 멘토링을 통해서 정보를 얻게 되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러한 복수전공에 관한 내용을 듣고 최근에 복수전공 신청 기간이어서 복수전공을 신청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공모전에 대해서도 알려주셨는데 공모전은 교내공모전과 교외공모전으로 구성된다. 그래서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해 도전해보라는 말을 듣고 나는 Du-좋은 수업 나눔, 독후감 쓰기 그리고 이 상담 후기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포터즈 활동이 있다. 서포터즈 활동은 이것은 주로 1학년들은 모집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나중에 한다면 금연 관련 서포터즈도 좋다고 했다. ㅇㅇ학과는 공모전도 좋지만, 학점으로 취업해서 센터나 병원에 가능한 경우가 많아서 학점이 제일 중요하다. 학점을 1순위로 잡고 다른 부수적인 것을 해야 한다.

 추가로 연세대학교 병원에 치료실에서 일하시는 선배의 말씀을 듣게 되었다. 이분은 연세대 병원과 파주에 치료실에서 일하신다. 삼성, 아산, 세브란스 등 다양한 병원에서 일하셨다. 병원에 일하시는 분들은 주로 석사가 많고 토익점수도 800점 정도 되는 것이 좋다. 주로 많은 치료는 조음운음장애(발음), 유창성장애(명료도의 문제), 음성 장애(신경학적 손상, 성대)를 많이 하신다고 했다. 이외에도 병원에서 면접이나 시험 등을 보는 방식, 토익점수 등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려줬다. 아직은 신입생이라서 ㅇㅇ학과에 대한 것만 바라보았지, 졸업 후에 어떤 방향을 잡아서 갈지는 고민을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선배의 말을 듣고 졸업 후에 관련 직업에 대해서도 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다음으로 학과 동아리에 대해서 추천을 해주셨다. 학과 동아리는 학과 생활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동아리를 통해서 얻게 되는 것이 많아서 학과 동아리를 들어가는 것을 강력히 추천했다. 학과 동아리에는 a, b, c, d 등이 있다. 우선 a는 주로 학생회 친구들이 많이 들어가는 동아리로 주로 과 대표나 학과대표가 나오는 동아리이다. b는 여학생들만 들어갈 수 있는 동아리이다. 반면 c는 남학생들만 들어갈 수 있는 동아리이다. d는 한 달에 한 번 봉사활동을 가는 동아리이다. 동아리마다 특색을 이야기해 줘서 동아리 선택 시 고려할 점에 대해 알려주었다. 그래서 나는 엑시트 동아리를 들어가기로 했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서 동아리 활동을 하지 못하지만 2학년 땐 들어갈 예정이다.

 학습멘토링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MLST-2검사와 HOLLAND검사를 진행하였다. 우선 MLST-2는 학습전략 검사이다. 자기주도학습 지수와 학습할 때의 나의 장단점에 관해서 설명해주었다. 나의 자기주도학습 지수는 낮음에 해당했다. 이걸 들었을 때 나는 자기 주도적이기보다는 타인에 의해서 억지로 했던 학습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음을 깨닫고 앞으로의 공부 방식에 변화를 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나의 결과기대감이 낮고 학습 동기가 없다는 점이 문제점이라고 지적해주었다. 그래서 적극적인 목표를 정하고 그에 따른 결과를 얻어 자신감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HOLLAND검사에서 결과를 들을 때 선생님께서 나의 결과표를 보고해 주셨던 말이보통 이렇게 검사 결과가 나오는 유형은 모든 것을 잘하는 팔방미인이거나 아니면 아직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찾지 못한 사람입니다.’라고 했다. 그래서 아, 내가 아직 원하는 일에 대한 것도 찾지 못했고 열망하는 일이 없으니 공부에 대한 것에도 소극적이고 재미없음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이나 잘하는 일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학습 멘토링이 끝이 나고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멘토링을 신청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과 생활, 공부 방법, 국가고시, 공모전, 학점 복수전공 등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좋았다. 그리고 검사를 통해 나에 대해서도 되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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